[제주] 소소하고 쓸데없는 근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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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네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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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택배 시킨 게 없는데 택배가 와서 깜짝 놀랐고

수신인에 닉네임이!!! 닉네임 이거 나름 기밀인데 !!!! 내가 언제 술 먹고 뭘 불렀나 하고 놀래서 뜯어봤더니

평산책방에서 보내주신 것이군요!!!

기존 달력은 바로 폐기되었고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웃고 계신 달력으로

즉시 교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폭설


3년? 4년? 만에 제대로 폭설이 내렸습니다.

제가 유배와서 살고 있는 아라동 지역은 15cm ? 정도 쌓인 것 같아요 ㄷㄷ

덕분에 회사도 하루 쉬었고(개꿀 ㅋ)

주차장 눈도 쓸면서 시간 잘 죽였습니다.

내일 새벽에 또 뭔가 올 것 같은데 이제 적당히 왔으면 좋겠네요.


#. 이것은 썸?! 

나름 바쁘기도 했지만 요즘 뭔가에 꽂힌 게 있어

지난 감귤 나눔 이벤트 이후로 덧글이나 게시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물론 틈틈히 들어와서 이웃분들 좋은 글들 보고 이쁜 냐옹이도 보고 그랬구요.

제주 소모임 만드려고 하는 음모도 다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후후후


아직 반 백은 안되었는데

이렇게 뭔가와 썸을 타게 되니 정신이 없네요.

얼마나 갈지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왕 호랑이 등에 올라탔으니 끝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물론 그 와중에서 클량 이웃분들께서 남겨주신 글들은 모두 지켜볼 예정이라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후훗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덧) 감귤 나눔 이벤트를 한번 더 하려고 했는데 요즘 날씨가 많이 안 좋아서

일단 조금 미뤄질 듯 합니다.

눈에 많이 내려 감귤이 많이 상했을텐데 다음 주에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ㅠ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양해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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