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민사회 “민의 무시 원희룡 국토부장관 자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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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민사회 "민의 무시 원희룡 국토부장관 자격없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05056?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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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10일 오후 논평을 내고 "도민 민의를 무시한 원희룡은 국토부장관 자격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단체는 "윤석열 당선인이 오늘 각 부처 장관후보를 지명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놀랍게도 국토부장관에 원희룡씨가 지명됐다"라며, "제주도지사 내내 도민의 민의와 약속을 가볍게 여겨온 원희룡씨가 국토부 장관이 된다니 벌써부터 국토부가 얼마나 불통과 독선으로 나아갈지 걱정이 앞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희룡씨는 영리병원 도민 공론화로 나온 허가 반대 결과를 무시하고 영리병원을 조건부로 허가해 국가 공공의료체계 심각한 구멍을 낸 장본인"이라며, "게다가 제2공항 도민공론조사에서 명백히 반대가 우세했음에도 각종 궤변을 늘어놓으며 제2공항에 대한 강행을 다시금 천명하며 도민사회로부터 신임을 잃은 정치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주판 대장동사업이라는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오등봉공원 사업의 설계자이자 기획자로 지목되면서 각종 의혹에 휩싸인 자가 바로 원희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제주도를 갈등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으며 반목과 분열의 섬으로 전락시킨 자가 국토부 장관이 된다는 것은 곧 국토부가 전국의 국책사업에 있어 국민의 민의를 철저히 무시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국토부로 하여금 국토와 환경을 파괴하고, 기후위기를 더욱 심화시켜 국민을 불행하게 만들겠다는 선전포고나 다름없다"고 정면 비판했습니다.


이 단체는 "0.73%의 근소한 차이로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은 선거 이후 국민과의 협치와 협력, 소통을 강조해왔다"며, "그렇다면 도민공론조사에서 반대결정 우세했던 제2공항 계획에 대해 이를 무시하고 강행추진한 원희룡씨를 국토부장관에 앉히는 일은 당장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공정과 상식, 협치와 소통의 정신에 따라 제2공항 백지화를 당장 선언하라"며 "국민과의 제대로 된 소통없이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정부에 가장 큰 리스크가 돼왔던 국토부의 전례를 윤석열 당선인은 잊지 않았길 바란다. 특히 원희룡씨가 국토부장관이 된다면 도민의 분노가 불같이 타오를 것이라는 점도 명심하길 바란다. 부디 공정과 상식, 협치와 소통의 정신에 따른 결정이 있기를 강력히 요구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방송 신동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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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을 희롱하더니 이젠 전국민을 희롱하려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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