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과 한동훈, 적이냐 아군이냐에 따라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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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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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과 한동훈, 적이냐 아군이냐에 따라 수사 멈출지 난도질할지 판단"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04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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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장관은 22일 SNS를 통해 윤 당선인이 2019년 7월 검찰총장 취임식에서 '어느 지점에서 수사를 멈춰야 하는지 헌법 정신에 비추어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자 "검찰은 이 교시(敎示)에 따라 '멈출 지점'을 판단해왔다"고 지적했다.

조 전 장관은 멈출 지점을 "헌법정신이 아니라 대상자가 누구이냐, 윤석열-한동훈 체제의 우군· 추종자인가 아닌가, 적군· 반대자인가가 기준으로 대상자에 따라 멈출지, 아니면 난도질을 할지 판단해 왔다"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전 장관은 "윤석열-한동훈 두 사람과 언론에게 묻는다"며 최근 윤석열 1기 내각 인사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공정'하고 '엄격'하게 같은 잣대를 들이댈 것인지 따졌다.

즉 Δ 정경심이 김건희와 같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었다면 Δ 조국이 한덕수와 같이 1억 짜리 최고급 호텔 피트니스 클럽을 무료로 사용하고 있었다면 Δ 조국 형제가 권영세 형제와 같이 대한방직으로부터 11억 원 투자를 받고 추후 사업권을 포기해 220억 원을 받았다면 Δ 내 아들·딸이 정호영의 아들· 딸과 같이 의대 편입에 성공했다면 Δ 내 아들이 박진 아들처럼 해외 온라인 도박 사이트 회사 공식 서류에 '설립자'로 기재돼 있었다면 어떻게 했을 것이냐고 물었다.

조국 전 장관은 자신이 그랬다면 지금쯤 검찰의 압수수색, 언론의 집중공세 등에 온집안이 쑥대밭이 됐을 것이라며 왜 이렇게 다른지 대답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태훈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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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굥의 굥정, 굥의 샹식.


※조국 장관 페북글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160202359063521&id=629623520&m_entstream_source=timeline&ref=content_fi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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