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MZ는 섹스오프 세대? “제발 유튜브 그만 보고...” 대학 교수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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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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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그만 보고 ...  

설마.. 섹스해서 애나 낳으라는 거 말고........ 다른거겠죠? ㅋㅋ

댓글 진짜 더럽네요..... ㅋㅋ

굥이 ㅈ 빠지게 일하라는데요....... 

1만원 예산으로 4시간 동안 데이트 ???  가능한가요.......? 

이러니 폐지 수출 잘되는거겠죠... 

 

MZ는 섹스오프 세대? “제발 유튜브 그만 보고...” 대학 교수의 호소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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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들의 성 문화 실태를 고민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제보자는 대한성학회 명예회장이자 세종대에서 ‘성과 문화’를 가르치는 배정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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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교수가 전받너를 만나 꺼낸 첫 단어는 ‘섹스오프’였습니다. 그는 “지금 한국은 성관계를 적게하는 ‘섹스리스’를 넘어 아예 성관계를 하지 않는 ‘섹스오프’ 상태에 봉착했다”며 “놀라운 건 이같은 섹스 소멸 트렌드를 이끄는 주축이 20대 남녀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지난 2021년 연세대 염유식(사회학과) 교수와 최준용(의대 내과학교실) 교수가 발표한 ‘2021년 서울 거주자의 성생활’ 연구에 따르면, 한국 성인 3명 중 1명(36%)은 ‘지난 1년간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20대가 60대만큼이나 섹스를 하지 않는다는 점은 충격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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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교수는 “지금 청년 세대는 연애가 본인 인생에 있어 마이너스 요소라고 생각하는 듯하다”며 “섹스 또한 여성은 성폭력, 남성은 무고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막연한 두려움에 휩싸여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다만, 배 교수는 “코로나 엔데믹을 마주한 건 희망적인 요소”라며 “만날 기회가 잦아지면 연애 감정도 조금씩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배 교수의 수업은 데이트 과제로 유명합니다. 무작위로 짝을 지은 수강생들이 1만원 예산으로 4시간 동안 데이트를 한 뒤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과제를 통해 실제 연인이 탄생하기도 하는데, 평소 한 쌍 정도 나오던 수업에서 지난 학기에는 무려 여섯쌍이 연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고품질 폐지 수출 역군” “조선일보 아닌 조선폐지사” 풍자 봇물 < 정치 < 조현호 기자 - 미디어오늘 (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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