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의원,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출마선언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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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콩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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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원,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출마선언문 전문>


개혁국회·민생국회를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입법부 수장으로서 윤석열정부의 독주를 막고 성과를 주도하는 국회의장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조정식 의원입니다. <천근의 쇳덩이를 짊어지고 백척간두에 선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축하 속에 통합과 협치의 정치를 펴주길 기대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정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당선되자마자 국민 다수가 반대하는 청와대 용산 이전을 강행하더니, 여야가 합의한 검찰개혁법안은 윤 당선인 말 한마디에 휴지조각이 되었습니다. 불과 두 달 전에 내놓은 대선공약은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후퇴했고, 검찰공화국의 상징, 한동훈으로 대표되는 윤석열 초대 내각은 역대 최악의 인사 참사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문재인⋅이재명⋅유시민을 비롯해 민주당과 민주진보진영을 겨냥한 굴절된 정치보복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권 출범부터, 윤석열 정권 5년은 이명박⋅박근혜정권 때보다 더 엄혹한 시절이 될 것이라는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독선과 야만의 시대>, <검찰공화국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윤석열 정권하에서, 이제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비상한 각오가 필요한 전시상황입니다. 전시에는 그에 맞는 결기와 전략, 단일대오의 강력한 행동이 필요합니다. 윤석열정권의 오만과 독선, 일방독주에 강력히 맞서야 합니다.


국민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더 치열하고, 더 절박하고, 더 개혁적인 민주당>, <국민이 신뢰하는 유능한 대안 야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윤석열 정권에 맞서 국민과 민주주의를 지킬 민주당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국회입니다. 후반기 국회를 단단히 준비해서, 민주당이 주도하는 <개혁국회>, <민생국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저 조정식은 후반기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합니다. 후반기 국회에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있습니다. 민주당은 원내 제 1당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고, 국회를 통해 개혁과 민생의 성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후반기 국회를 <개혁국회>, <민생국회>로 만들기 위한 첫 시작이 국회의장 선출입니다. 젊고 개혁적이며, 민주당 정신을 온전히 지켜온 유능한 중진 정치인이 후반기 국회의장이 되어야 합니다.


저 조정식은 민주당 5선이상 국회의원 중 <젊고 개혁적인 인물>입니다. MB정부시절, 를 위해 국회 본회의장 의장단상에 몸을 던졌고 정책위의장시절, 악전고투 끝에 <검찰개혁 1단계>를 완수했습니다. 최근에는 검찰개혁과 한동훈 지명철회를 위해 11일간의 <1인시위>를 하며, 윤석열정권에 온몸으로 맞섰습니다. 행동하는 양심과 용기있는 실천으로 위기의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위협받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을 다 해오고 있습니다. 


조정식은 <민생성과>를 내는 독보적인 <여의도 정책통>이자 <유능한 중진정치인>입니다. 당 대변인을 시작으로–당 사무총장–국회 국토교통위원장–국회 예결위간사–당 정책위의장까지 당과 국회의 주요보직을 섭렵했고, 맡은 보직마다 괄목할만한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싸우는 상임위에서 모범상임위로 만든 협치의 경험과 여당 정책위의장으로서, 7번의 예산과 각종 법안을 다룬 경험이 있습니다. 저의 풍부한 국회 경험은 하반기 <민생국회> 주도에 자양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 조정식은 민주당을 지켜왔고 앞으로도 지켜갈 민주당의 진짜 동지입니다. 지난 20년간 단 한 순간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지켜왔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어려울 때 당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저 자신을 먼저 던졌습니다. 국회의장이 되더라도, 저 조정식은 민주당의 일원임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민주당 정신을 근본에 두고 국회의장직을 수행할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저 조정식 <개혁국회>, <민생국회>를 위한 3대 비전을 제시합니다.


첫째, <새로운 국회의장상>을 정립하겠습니다.


젊고 개혁적인 저 조정식이 완전히 다른 국회의장의 상(像)을 보이겠습니다. <행정부를 견제하는 입법부 수장답게!>, <대한민국 국민의 대의기관답게!>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견제하고 당당하게 할 말은 하는 국회의장, 국익과 민생을 위해 협조할 것은 협조하되, 민주당과 함께 개혁과 민생회복을 주도하는 <개혁국회의장>, <민생국회의장>이 되겠습니다. 의례적인 원로국회의장이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국회의장이 될 것입니다.


둘째, 국회가 <한반도평화의 시대>를 주도하겠습니다.


윤석열정부는 선제타격을 운운하며 한반도를 대결의 장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평화가 곧 경제입니다. 평화는 최상의 민생대책이자 복지정책입니다. 북한의 무력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겠지만, 대화와 타협이 우선입니다. 한반도평화의 시계를 결코 뒤로 돌릴 수는 없습니다. 국회가 나서서 남북 긴장을 완화하고 북미 간 소통을 주도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못다 이룬 한반도평화의 시대, 국회가 책임지고 완수하겠습니다.


셋째, 국회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그동안 논의 수준에 머물렀던 <감사원 국회이관>을 통해 실질적으로 행정부를 감시하고, 상시적이고 효율적인 감사가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정부예산 편성과정에서 국회의 사전협의가 의무화 되도록 제도를 강화하고 예산 집행에 대한 보고도 분기별로 이뤄지도록 하여 정부 예산 편성과 집행에 대한 국회의 감독 권한을 강화하겠습니다.

끝으로 동료의원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이제 우리는 야당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검찰공화국이라는 엄혹한 시대를 이겨내며 민주주의와 국민을 지켜야 합니다. 국회가 바로 그 최전선에 있습니다. 하반기 신임 국회의장이 앞장서서 제 역할을 다해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젊고 개혁적이며 반드시 실천할 수 있는 의장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만이 힘 있는 국회의장을 만듭니다. 후반기 국회가 <윤석열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고 민주당 주도의 <개혁국회>, <민생국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젊고 개혁적이며, 민주당 정신을 온전히 지켜온 유능한 중진 저 조정식에게 힘을 실어주십시오. 실천과 성과로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의장상을 기필코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니 무슨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국회의장되는데

누구나 출마해서

투표로 선출되는게 너무 당연한거 아닙니까

관행 이런거 저리 버려버리고

자리에 맞는 사람이 올라갑시다


조정식 국회의원 괜찮네요


이미 박홍근 의원이 원내대표 되었고

조정식 국회의장 하고

이제 앞으로 있을 당대표에서도 이재명이 되면


박홍근 원내대표 조정식 국회의장 이재명 당대표 트로이카 

이거 정말 좋네요

설래입니다


일은 잘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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