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지지율 민주당에 역전됐어도… 너무 조용하기만한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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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콩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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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지지율 민주당에 역전됐어도… 너무 조용하기만한 여당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53990

 

 

국민의힘이 3·8 전당대회 이후 오히려 지지율이 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에 지지율이 역전당했다는 조사도 나왔다. 새 지도부 출범 이후 컨벤션 효과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건데, 이런 상황에서도 “당이 너무 조용하기만 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역동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다음 달 7일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거도 별다른 쟁점 없이 친윤(親尹) 주자들만 거론되고 있다.

 

리얼미터의 3월 3주 차(13~17일) 조사에서도 국민의힘은 37%를 기록, 민주당(46.4%)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 미디어트리뷴 

2월 1주 ~ 3월 3주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중앙일보) '20대 지지' 국힘 13% 민주 27%…野 "정부 똥볼 덕" 웃는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8685

 

민주당은 내친김에 2030 유권자를 우군으로 만들겠다는 기세다. 20일 민주당 지도부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주 69시간제’에 대한 비판을 이어졌다. 이재명 대표는 “주 69시간 노동개악 같은 엉터리 정책 그만하고 일말의 책임을 느끼길 바란다”고 꼬집었고, 박찬대 최고위원도 “주 69시간 과로사 조장에 반대하는 성난 민심을 정부가 억누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가 2030 쟁탈전에 몰두하는 건 젊은층(2030)·노년층(60대 이상)을 묶어 민주당 지지층인 40대·50대를 고립시키는 ‘세대 포위’ 전략이 여권의 지난해 대선·지방선거 필승 공식이었기 때문이다.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교수는 “이념보다 이익에 대한 충성도가 큰 2030세대의 실망이 지속한다면 ‘세대 포위론’은 당연히 실패할 수밖에 없다”며 “국가수사본부장도 하루아침에 지명 철회하고 ‘주 69시간제’도 곧바로 보완을 요구했지만, 젊은 세대가 여권에 박수를 보내는 일은 현재 별로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리얼미터 - 미디어트리뷴

3월 1주 ~ 3주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동아일보) 할아버지당 떠나는 손자들? 與, ‘2060 한 지붕 두 가족’ 균열

할아버지당 떠나는 손자들? 與, ‘2060 한 지붕 두 가족’ 균열 : 주간동아 (donga.com)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시절 2030 남성의 보수 정당 지지율은 10%대 혹은 그 아래였던 경우가 많았다. 이들은 민주당에 대한 반감 탓에 선거 기간에 일시적으로 국민의힘 쪽으로 가 있었던 것일 뿐 보수화됐다고 볼 수는 없다. 최근 여권을 보면 이준석 전 대표와 내홍은 물론, 전당대회 이후 첫 행보로 ‘종북세력척결특별위원회 구성’을 말하는 등 산업화 시대 의제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청년들이 이탈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가 3월 22일 ‘주간동아’와 통화에서 “여권은 대선 기간 퍼졌던 반(反)민주당 정서의 본질에 대해 고찰해야 한다”면서 지적한 말이다. 이동수 대표의 경고처럼 대선 기간 보수 정당에서 관찰됐던 ‘한 지붕 두 가족’ 상황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2030세대가 윤석열 대통령 지지를 철회하면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3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갤럽

3월 14일 ~ 16일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중동은 지금 다급한데 윤석열은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어놓고 여론 무시하고 막나가고 있죠. 조중동이 충언을 주고 있지만 이미 되돌아갈 수 없는 선을 넘어섰죠. 이미 윤석열 정부 출범 몇달 후부터 윤석열 정부를 "매우" 싫어하는 비토층이 절반이 되었고 그 이후로 월드컵이니 설날이니 여당 전당대회니 하는 효과 때문에 지지율에 거품이 끼어있었을 뿐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더군다나 당내에서 친윤 외의 모든 세력을 쳐내는 바람에 본인은 편하겠지만 중도 확장성은 없어졌고 정당 지지율이 곧바로 대통령 지지율에 동기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은 이 국면을 뒤집을 만한 능력도 없고 의지도 없어보입니다. 총선 승리는 이미 안중에 없고 당내를 자기 세력으로 장악하는 데에 골몰하고 있거든요. 2030세대 지지율의 최근 급격한 변화는 주 69시간 근무제 논란과 한일 외교 참사가 큰 원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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