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을 망치려면 이렇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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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맥가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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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권인숙 의원이 국회에서 밥을 한번 먹고 싶다고 연락해왔다. 그 자리에서 권 의원이 선대위에 들어와서 같이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 가해자들이 그 기사 링크를 텔레그램 방에 뿌리고 내 인상착의를 언급하면서 신변 위협 댓글을 다는 걸 목격한 적이 있다. 


모든 규정을 한 글자도 빼놓지 않고 적용하라.


→ 최강욱 성희롱 발언 논란…박지현, 당에 최강욱 징계 검토 지시


→ 박 공동비대위원장이 ‘무리한 의전을 요구했다’는 등의 터무니없는 마타도어가 나돌고 있다. 정치개혁을 논의하는 와중에도 ‘젊은 여성 비대위원장’을 향한 숨은 차별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 


잦은 회의와 불필요한 발언도 좋은 사보타주다. 동료가 멋진 아이디어를 낼 경우 단어의 정확성을 따지고 "사업에 성공하지 못하면 누가 책임을 질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여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 ‘짤짤이’ 해명 후 파문 확산하자 결국 사과.  ‘딸딸이 논란’ 최강욱 “오해 불러 유감”...박지현 "부적절 발언 사실 인정으로 수용하겠다“


실패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하라. 


불평 확산은 기업에 타격을 주는 좋은 수단이다. 신입 직원들은 불완전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르치고 탁월한 근무 성과를 보이는 직원을 만나면 "회사가 당신을 차별하고 있다"고 꼬드겨 근무 의욕을 저하시킨다.  


→ ”부동산 문제로 국민을 실망시킨 분”, “대선 패배 책임을 지겠다고 물러난 당 대표”가 지방선거 후보로 나섰다며 “민주당을 다시 패배의 늪으로 밀어넣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미 결정된 사항을 다시 끄집어내 의문을 제기하라.


→ 민주당 박지현, 조국 부부에 사과 요구… 조국 “이미 여러번 사과했다”




교과서네요 거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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