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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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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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 달 내내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어요.
몸무게가 결혼생활 10년 만에 총각 때 몸무게로 회귀했네요.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푹 좀 쉬고 싶은데 퇴근하고 곤히 자고 있는 아이들과 와이프 보면 조금만 더 힘내보자는 각오를 다지게 됩니다.

부모가 돼야 부모의 마음을 안다고 하던가요? 정말 부모가 되고 보니 내 부모님은 얼마나 열심히 사셨을지 공감이 됩니다.

세상의 모든 아빠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ps. 아빠, 엄마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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