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병사였던 올렉산드르  마츠예프스키의 동상입니다. 러-우 전쟁중 러시아군의 포로가 되었고 총살로 죽었습니다. 총살당하는  순간에도  "우크라이나에게 영광을" 이라고 외쳤고 이것이 동영상으로 모두 찍혀서 남았습니다.(러시아군  포로의 휴대폰에서 저 영상을  하는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죽는 순간에도 굴하지 않은  이 병사에게 영웅칭호를 내렸고  동상을 만들었습니다. 동상의 모습은 총상당하는 순간의 차분하게 담배피우면서 쳐다보던 그 모습 그대로를 재현했습니다. 그 동상에 어머니가 찾아왔습니다.

저 어머니는 아들의 저 모습이 남은것이 그나마 위안일까요. 아니면 더 가슴이 찢어지는 일일까요. 실물같이 생생하게 만들어 어머니의 가슴이 더 찢어질것 같습니다 ㅠㅠ

(사진추가 :  해외사이트에서 본 가슴아픈 사진이라 올렸는데 다른 각도 사진을 찾아보니 실제 얼굴과 키를 그대로 구현해놓았습니다.  죽었으나 살아 있는듯한  아들의 모습을 보는 어머니의 눈물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