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작 드라마들의 침공. tvn과 jtbc의 차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콩할매
작성일

본문

뭐 서른 아홉도 중국 원작이지만 일단은 패스하고


문제가 '될(또는 되야하는)' 드라마 두가지에서의


차이를 한번 볼까요.


하나는 잠중록이라는 원작을 가진 청춘월담(구 청춘이여 월담하라)이고


하나는 동트기 힘든 밤을 원잗으로하는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입니다.


위는 tvn 아래는 jtbc입니다.


하지만 양상은 꽤 다릅니다.


철인왕후를 방영 후 비판을 받았고(충분히 받지는 않았습니다만)


이후 조선구마사 등의 상황이 있었고, 청춘월담 역시 원작과 원작자의 문제가 불거져서


비판이 있었는데


tvn은 어느정도 합리적인 선택으로 돌렸습니다.


[단독] 박형식 표 tvN 사극, 전면 재정비..'해피니스' 먼저 본다 :: 네이버 TV연예 (naver.com) 


원작과 결별 노선을 타면서 수정해서 찍고 별개 작품으로 내기로 했거든요.


그렇다면


철인왕후, 조선구마사를 비판하기도 하던 jtbc의 선택은 어땠을까요?




공산당 미화 의혹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촬영중단…"완성도 위해 재정비" - 한수지 기자 - 톱스타뉴스 (topstarnews.net) 


그냥 멈춰놓고 때를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jtbc 공홈에서는 아예 뉴스에서 빠져있습니다. ㅋ 자사 드라마인데 말이죠.


-_-;


밀고서 올해 상반기로 예고했었는데 4월작이 이미 두편 방영 시작한 이상


이미 촬영을 재개했어야 하는데 조용하군요.(뭐 알리지 않고 찍는 지 그거야 알 수 없습니다만)


저 두건의 각각의 문제점은 굳이 이 글에는 첨언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저런 원작자의 원작이 한국에서 통용될까에 대해서는 의문인 수준이다라는 정도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jtbc 뉴스가 의례 그래왔듯이 실수도 잘못도 인정하지 않는 거야 익숙합니다만


언제 저 드라마를 다시 내놓을 지 저는 상당히 궁금합니다.


드라마에 대한 불만이나 평가에도 모조리 고소를 때려서 비판할 사람이 한명도 남지 않았을 때일까요?


아니면 설강화를 감싸주던 사람들이 이 드라마도 감싸줄 때일까요,


아니면 어디 해외 ott에 판권계약을 한 이후일까요.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 나무위키 (namu.wiki) 


별다른 제 코멘트는 없이 그냥 알려진 대강 내용만 따옵니다.


뭐 갓-각색을 거치면 뭐라도 다 되는 거라는 게 저만 어이가 없을까 싶습니다.


이미 설강화 봤는데, 아닌 건 아니었거든요.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