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에서 제조업 공장에서 근무하는 딴게이 입니다.

일단 천진은 9월말까지 (국경절 연휴전날)
주간 전기 사용량을 줄이지 않으면 정전 시킨다는
공문이 접수되어 있는 상태이고,
실제로 예고없이 정전 당한적이 있어서,
주간 생산 다 끊고 전체 야간생산 진행중입니다.  

광동성에서는 이미
10,11,12 3달동안 한달에 15일씩만 공장을 가동하라는 공문이 접수되었다고 하고,
이런 극단적인 조치가 전국으로 확산될수 있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네요.  

표면적으로는 지자체별로
탄소배출량 목표치를 초과해서 제한한다는 이유이지만
실제로는 호주와의 갈등으로 석탄수입이 안되서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공장에 근무하는 입장에서
이래저래 운영계획짜기가 머리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