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그알을 봤습니다. 적극 신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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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팔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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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친부 계모 학대 살인 (치사에서 공소장 변경되었다고 하네요)사건입니다. 아이는(윗 사진의 밝게 웃고있는)  만 11살 키 145에 몸무계가 고작 25? 였답니다.. 아이키우시는 분들은 아시죠.. 뼈만 남은 상태고 체질량지수가 13? 오늘내일 죽어도 이상할게 없는 영양 실조 상태였답니다.


역대급 갱신입니다.


직접사인은 둔기에 지속적으로ㅠ맞아서 다발성 손상에 의한 사망이라는데 블러처리된 아이 몸만 봐도 정말 눈물 납니다.

주변에는 부유한 집이였고 아이가 웃는게 너무 예쁘고 참 예의바름 아이었다는데 거의 5년을 지속적으로 학대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친부 계모는 어김없이 ㄱㅆㄴ 들이고 계모는 선교활동을 열씸히했으며 아이 죽기 하루전에 는 의자에 묶어놓고 잠도 못자게 하고 폭언하고 새벽에 깨워서(스피커로 지시)  성경필사를 시켯다는군요…


아이는 이미 지속적 학대와 트라우마로 삶의 의지를 꺾은 듯이 마지막 하루 전 탈출 기회가 있음에도 그 지옥같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편의점에서 2+1 음료를 사서 2개를 먹고 1개를 그대로 편의점에 남겨둔 채  갔다고 합니다… 심리전문가들은 그 행위가 그럴 필요성을 못느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아이의 뒷모습이 너무 너무 슬픕니다..


호소합니다. 우리가 아동학대를 판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20개 의심 항목중 단 한개만 해당하더라도 112를 누르라고 합니다. 정신머리가 정상인 부모는 신고 받으면 나라가 일 잘하고 있네 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마지막에 아이가 유치원에서 엄마참여수업에 노래열심히 따라 부르다 “엄마 사랑해요”부분에서 카메라에 눈맞춤하는데(카메라 든이:친모) 완전 무너졌습니다.

출산율 얘기도 중요하지만  있는 애들부터 지킵시다.


(캡쳐는 계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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