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라듐 시계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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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드캡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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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에 의해 '라듐'원소가 발견되었을때, 인류는그 방사선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그 신비한 녹색빛에 사람들은 매혹당했고, 주로 시계의 야광 시계를 만드는데 사용되었으며, 


"건강에 좋다"는 속설이 퍼져 라듐비누,라듐치약,라듐생수등이 만들어져 유통되기도 했습니다..


라듐을 제품에 바르는 일은 힘이 덜드는 일이라 주로 여성 노동자들이 담당했으며,  세밀한 작업을 위해 라듐을 묻힌 붓끝을 계속 혀로 가다듬으며 일해야 했죠


그들을 '라듐걸스'라고 부르는데, 그들이 맞이한 끔찍한 최후가 궁금하신 분들은 인터넷을 검색해 보시면 될겁니다..


바로 보기 힘든 사진들도 많으니 유의하시구요.


밑에 방사능시계 얘기가 나와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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