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껌딱지 고양이 슈미.jpg

페이지 정보

작성자 누네띠네
작성일

본문

슈미는 집사를 졸졸 따라다니며 옆에 붙어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왠민큼 웬만큼 기부니가 좋지 않고서는 무릎 위라든가 배 위에서 오래 있진 않습니다.  (집사가 올려놓으면 그르릉 하면서 좀 앉아있지만 거의 2분내에는 내려오는 편)


하지만 열심히 집사를 쫓아다닙니다.



자기 밥그릇으로 올라가는 의자를 사수하고 있는 모습. (어차피 대봉이는 무거워서 이 의자 위로는 올라갈 생각을 안함)




집사가 좀 쓰다듬 하다가 방으로 들어왔더니,





슈미 : (빼꼼) 너 날 냅두고 뭐하러 간거냥?




그러고는 집사 옆에 자리합니다.



쮸~~욱 기지개도 펴고,





이윽고 안정을 되찾은 슈미는, 집사에게 온 이유를 말합니다.



(홱~)




슈미 : 집사, 오늘 내 엉덩이 안쳐주지 않았냐옹?





집사 : 아까 쳐줬을걸....yo?







슈미 : 껄???? 안쳤거든!!! 빨리 엉덩이 쳐달라옹!!




집사 : 네넵!!


톡톡톡톡..


톡톡톡톡..


톡톡톡톡..






슈미 : 그르릉.. 그르릉.. 그르릉..




그렇게 호통을 듣고 나서야 슈미를 녹여주는 못난 집사였읍니다. ㅠㅠ



만족시켜드린 후 집사는 위닝을...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