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내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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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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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팔릴지 모르지만 뭔가 되게 아쉽네요ㅎ 인생 첫집에다 누구 손 한번 안탄 신축 아파트 분양 받아서 들어온거고 우리 아들내미 고향집이기도 한데 말입니다....ㅎㅎ 7년동안 새겨진 집안의 모든 흔적들이 남의 손때 단 1도 없는 오롯이 우리 가족만의 흔적인데 이게 사라진다는게 참...ㅎㅎㅎ 덕분에 창가에 아들내미가 붙여둔 낙서 그림들이 오늘따라 뭔가 달라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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