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lawandcrime.com/high-profile/cat-ladies-arrested-for-feeding-spaying-cats-sue-city-for-bogus-charges-police-for-excessive-force/

미국에서는 길고양이에게 밥주던 캣맘들이 체포되고 징역형까지 처벌되었다는 뉴스를 가끔 봅니다.

징역형이라고는 해도 대개 10일 정도의 구류형이긴 합니다만..

이들은 대개 60, 70, 80대의 고령층이라는 공통점도 있죠.

2022년에는 앨러배마에서 두 명의 캣맘이 체포되었는데,

이들 역시 10일의 징역형에 대한 집행유예와 벌금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TNR(포획 중성화 방사)을 하다가 체포되었다는 점과

체포 당시의 영상이 공개되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선고되고 1년이 지난 지금 

이들은 당시 혐의가 위조되었고 체포 과정이 폭력적이었다며 시와 경찰을 고소했군요.

진짜 억울한건지(억울할 게 있나 모르겠지만요) 화제성을 위한 건지 둘 다인지..

영상을 보면 적어도 체포 과정에서 억울할 건 없어보입니다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