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문장 두 줄'도 외우지 못하는(?) 윤석열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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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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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윤석열 당선자가 방명록에 짧은 문장 두 줄을 적는데, 

바로 위에 쪽지를 올려놓고 그걸 몇 번이나 쳐나보며 방명록에 글을 적었던 게 걸렸었죠.


3일 전, 윤석열 당선자는 선그라스는 쓰고 전방부대(육군 제25사단 GOP부대) 방문해서 방명록에 글을 썼네요.

대체로 우리나라는 유럽처럼 눈이 부실 정도로 햇빛이 따깝지 않아서 선그라스를 쓰지 않아도 괜찮긴 한데,

뭐 군통수권자이기도 하니, 멋지게 보이기도 하고 근엄하게 보이려고 선그라스 착용을 연출했나 봅니다.



그런데, 너무 잘 비취네요. 방명록에 글을 쓰는 모습이 보입니다.



대통령실 사진뉴스에는 이 한 컷만 실렸는데, 다른 언론사에는 이런 각도의 사진도 실렸네요.



반사되고 비춰지고 있으니, 좌우를 바꿔봅시다.



어? 그런데.. 위에 저 작고 흰 종이는 뭘까요?



' 상승비룡 육군25사단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 '


겨우, 이것 하나를 외우지 못해서 여/전/히 쪽지를 올려놓고 따라쓰고 계신 건가요?

에효.. 정말 할 말이 없네요.


누가 얼른 

윤석열 당선자한테 

'오늘부로 대통령직을 사임합니다.' 라는 쪽지를 전해주길 기원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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