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이 너무 안맵다…” 단체 별점 테러로 극단적 선택을 한 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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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이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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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하던 어느 날, 손님 C씨로부터 ‘매운 것 잘 못먹으니 짬뽕을 최대한 안맵게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A씨와 B씨는 최대한 안맵게 조리했으나 C씨는 적당히 안매워야지 너무 안맵다’라며 별점 1점을 줬다. 또한 자신이 지역카페 우수회원이라며 안 좋을 글을 올리겠다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협박을 이기지 못한 A씨는 C씨에게 ‘다음에 시키면 음식값을 받지 않을테니 용서해달라’라고 사과했다.

이후 C씨로부터 막대한 주문량이 쏟아졌고, 돌아온 대답은 ‘공짜로 해준다길래 먹고싶은 것을 다 시켰다’는 말이었다. 폭발한 A씨가 울분을 터뜨리자 그때부터 별점 테러와 리뷰 테러가 시작됐다는 것.


단체로 몰려온 회원들로 인해 별점 1점이 도배됐고, 스티로폼이 나왔다는 거짓 후기도 나왔다.

A씨와 B씨의 가게 매출은 급격히 줄었고, 결국 가게 문을 닫았다. A씨의 남편 B씨는 이후 유서를 남기고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말 인간이길 포기한 사람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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