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로 유명한 오천항입니다.

어쩌다 선장님 사위로 장가가게 되서 쭈꾸미철 주말에는 오천항에서 거의 살다시피합니다.

어제는 물때 좋고 물색 좋고 바람 적당히 불어주고 하니까 

싸이즈는 작지만 마릿수로는 최고 찍은듯합니다.

이건 같이 타신분중에 장원하신분.. 싸이즈가 작아서 300마리 될까말까....하네요. 

10월 쭈꾸미였으면 싸이즈가 커서 저거 두배정도 되었을텐데.....

200마리 넘게 끌어올렸더니 온몸이 뻐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