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족'이 버리고 간 '배설물 봉투' 청소하다 오물 뒤집어 쓰고 있는 환경미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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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차에서 캠핑을 즐기는 '차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이 '차박' 열풍 때문에 강원도 홍천 등 피서지는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고 가는 일부 비양심적 관광객 때문이다. 배설물을 봉지에 버리고 가는 경우도 허다해 미화원들은 오물을 뒤집어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지난 27일 SBS 8시 뉴스는 "쓰레기를 막무가내로 버리고 가는 일부 비양심적인 사람들 때문에 자연이 몸살을 앓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강원도 홍천군의 한 피서지를 찾았다. 강변을 따라 자동차와 텐트가 줄지어 서 있다.
피서지는 400m가 넘는 긴 구간이지만 수백대의 차량과 사람들로 빈틈없이 빽빽했다. 대다수가 '차박'을 하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이 었다.
해당 피서지는 예년 같으면 주로 여름철 관광객이 찾는 곳이었으나, 지난해부터 차박족들의 성지가 됐다고 한다. 이렇듯 사람이 몰리면서 도로변에는 차박족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가득하다.
술병부터 음료수병, 불판과 석쇠, 물고기를 잡던 통발까지 있었다. 또 버린 텐트와 고장 난 의자도 곳곳에서 보였다. 해당 피서지에서 일주일에 나오는 쓰레기만 5t에 이른다고.
또 관광객 중에는 캠핑 차량 화장실 배설물까지 비닐봉지에 담아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런 배설물을 정리하는 건 모두 미화원들의 몫이다. 쓰레기 압축차에 넣는 과정에서 배설물이 터져 나와 미화원들이 뒤집어쓰는 경우도 허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환경감시원은 매체에 종량제 봉투가 아닌 일반 봉투에 담아 몰래 버리고 가는 사람도 다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런 일은 홍천군 만의 일이 아니다. 전국 곳곳의 휴양지들이 같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부 비양심적인 여행객 때문에 전국 곳곳의 휴양지가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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