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잠시 떠나 강원도 시골살이하고 있는데요. 1년 조금 넘었어요.

가끔 저런 거 붙이고 다니면 좀 그렇지 않나요??라며 물어보는 사람이 있곤해요. 

저거 붙이고 다닌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을 멀리하기위해 붙이고 다니는 거에요. 그렇게 정체성 드러내며 나서주면 감사하죠. 

저쪽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의 가치관과 다른 사람들이고 그런 사람들과 조금이라도 엮이고 싶지 않아서 그럽니다

그 사람이 저쪽 사람인 지 모르고 관계를 이어나갔다가

나중에 알게되었을 때, 나 자신이 얼마나 후회하는 지 알기 때문에 그런 일을 방지하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나와 공감하는 사람들과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더 많이 소통하고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 나누며 살아가고 싶기 때문이에요. 

스티커는 프린터로 출력한거라 품질이 조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