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딸 자랑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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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딸 = 접니다
캬캬
엄마아빠 사는 집이
오르막도 엄청 심하고 주변환경도 별로인 
오래된 빌라였습니다ㅠㅠ
 
 독립 후 매번 엄마아빠집 갈때 마음 쓰이고 괜히 미안해서
아파트로 이사시켜드리고 (전세입니다ㅠㅠ)
쇼파 식탁 침대 이렇게 바꿔드렸어요

 집 보러다닐때 엄마 아빠 의견도 안맞고 
겨우 매물 찾으면 썩 마음에 안들어하셔서  
내가 괜한 짓해서 고생하나 싶기도 했지만...ㅠㅠ  

저번주 이사하고 엄마가 집도 맘에 들고 가구도 맘에 든다고
행복하다고 하시니 그동안 서운했던 감정이 싹 풀리네요 ㅎㅎ

돈 더 많이 모아 엄마아부지 신축 아파트 모시게 해드리는게 꿈입니다

사실 아빠랑은 사이가 많이 안좋았고 지금도 썩 좋은건 아니지만
저희를 위해 노력하신건 분명하니 마음을 좀 고치려구요 하하
엄니 아부지 건강하게 오래사세요
 
이상 셀프 칭찬 겸 지 자랑글이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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