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공고에 임금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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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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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상당수 기업은 채용공고 시 구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임금 등 필수 근로조건을 “회사 내규에 따름”, “협의 후 결정” 등과 같이 추상적으로 기재해 왔다. 이번에 발의되는 법안에서는 이 같은 추상적 기재를 금지한다.



이탄희 의원은 “구직자가 취업을 위해 자기소개서, 경력기수서 등 인생 전부에 가까운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비해 가장 필수적인 임금 정보를 채용 뒤 공개하는 기업의 관행에는 불공정한 측면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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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환영합니다!


지금도 구직 사이트 가보면, 알바도 아닌 정직원을 구하면서 급여 부분을 회사 내규에 따름, 협의 후 결정이라고 적어놓은 곳이 수두룩하지요. (특히 지방의 ㅈㅅ기업)


그래놓고 가보면 주 6일 근무제에 진짜 최저임금도 안 되는 돈으로 직원들을 굴리고 있더라구요.


이게 진짜 부당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이라도 발의가 되었다니 어서 법안이 확정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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