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보통 일베들의 시대를 175쪽까지 읽었습니다(총3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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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콩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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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절반쯤 읽었다고 볼 수 있네요.

여태까지 읽은 부분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올려봅니다.







혐오의 대상이 내부에 있다는 점에서 네오나치나 재특회와는 다르다는 점이었는데요.


그동안은 한국의 극우... 특히 2030 2찍 젊은 극우 남성에 대해서 그냥 한국판 네오나치거니... 하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트럼프 지지자나 일본 넷우익 등 다 같은 결이라고 생가갰는데..........그런데 또 한국만의 특성도 있는 것 같고요.

클리앙에 늘 쳐들어오는 일베 펨코가 아니더라도 사실 유튜브에 가면 이들이 다는 댓글을 너무 많이 볼 수 있고

왜 이런 사상을 가지게 되는지 의문은 항상 들지만 익숙하기도 한 사상인데요. 아직까지는 책의 내용에 수긍이 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판단은 다 읽어야 내릴 수 있겠지만요.


이 책 읽기 전에 극우에 대해 알아보려고





이 책을 절반쯤 읽다가 포기한 적이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많은 유럽 극우의 역사적 계보를 따라가다가 지쳐서 포기했는데요.


그리고는 "반지성주의 시대"를 샀습니다. 아직 안 읽었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이건 제 추천이 아니고 예전에 제가 "보통 일베들의 시대"를 읽는다고 하니 다른 회원님께서

추천해주신 연관되는 도서 목록인데요.


" <아이들의 계급투쟁>,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 추가로 <인생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라는 책 추천드립니다."

이게 그 회원님께서 달아주신 댓글 그대로 긁어온 겁니다. ㅎㅎ 저도 안 읽은 책을 추천한다는 게 좀 그렇지만

정보가 하나로 모여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 댓글도 제 글에 가져왔습니다.


"보통 일베들의 시대"가 책 내용이 무겁다보니 제가 팍팍 읽고 팍팍 독서록을 쓸 것 같진 않고요. 지금은 당장 직업 상 필요하누 

"당신의 문해력"을 2독하고 독서록 쓰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보통 일베들의 시대"는 내용도 흥미롭고 끝까지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독하고 다 소화시키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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