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보호지 줄이자는 기초단체들, 국가공원 추진과 엇박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왕갈비
작성일

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063139?sid=102


(중략)





(중략)







“부산시의 철새 보호구역 축소 시도? 카르텔이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482440



을숙도를 포함한 낙동강 하류는 철새도래지로 유명합니다.

관찰된 새만 83종 2만 3천여마리라고 할 정도죠.

동시에 부산, 김해 등 대도시들이 인접해 있어 개발 압력이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전에 부산시의 철새보호구역 축소 시도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는데, 

두 차례 문화재청에 의해 거부되자 아예 부산 북·강서·사상·사하구와 경남 양산시, 김해시 

6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군요.


정작 시는 이런 행동이 국가도시공원 추진에 악영향을 줄까 난감해하는 중입니다.

국가도시공원같은 건 필요없다는 건지, 그건 그거대로 받고 개발은 개발대로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67444?sid=102




협의회에 속한 사하구는 을숙도 철새보호구역에 2016년 이래로 길고양이 공공급식소를 설치, 운영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 또한 얼마 전 문화재청의 철거 명령으로 철거됐죠. (동물단체들은 거부중입니다)


지자체의 환경, 생태적 감수성이 그만큼 없다는 뜻인데,

보호구역 축소를 끈질기게 추진하는 걸 보면

이 급식소 사업도 모종의 의도가 있었던 것 아닌가 하는 얼척없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적어도 철새가 눈엣가시였던 지자체 입장에서는 나쁠 것 없었겠죠.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대교 건설을 두고 갈등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대교 건설의 우선 조건인 환경영향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아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데, 주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2009년 을숙도대교 완공 이후 부산시는 교통 수요에 맞춰 대저대교와 장낙대교, 또 엄궁대교까지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대교를 건설하려면 '환경영향평가'가 우선돼야 합니다. 

특히 길이 4km 이상 대규모 다리는 대부분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일반환경영향평가, 이렇게 두 차례 평가를 거칩니다.

8.2km 규모의 대저대교는 2020년과 2022년 두 차례나 거짓, 부실 환경영향평가로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건설이 반려됐고, 사상구와 에코델타시티를 연결하는 장낙대교와 엄궁대교 역시 2021년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2년간 사업이 표류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645241?sid=102




해당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교 건설이 추진중입니다.

여기서도 부실한 환경영향평가가 문제가 되었네요.

개발을 아예 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환경영향평가를 제대로 하라는 건데 그걸 안하네요.


무리하게 보호구역 지정 해제를 추진할 게 아니라, 

대충 거짓으로 수행한 환경영향평가가 걸림돌이 되는 것부터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요?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