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기부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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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팔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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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인데 첫 결혼기념일을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와이프에게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어요
여행이나 근사한곳에서 식사하는것도 좋지만 "기부"라는걸 해보는게 어떻냐는 이야기에
바로 흔쾌히 승인을 받고 부랴부랴 기부할 수 있는곳을 찾았습니다.
미혼모분들의 자립을 도와주고 보금자리도 마련해주는 곳이에요
전화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여쭤보고 크지 않지만 "기부"의 첫걸음을 딛었습니다
기부라는게 처음해보니 어렵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