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제보자가 제시한 명함은 진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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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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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이 명함의 진실성을 가지고 트집 잡을 수도 있어서 확인해봤습니다.


만약 제보자가 이세창에게 음모론을 씌울려고 가짜 명함을 만들어 냈다고 하려면

1. 이세창을 알아야 한다

2. 이세창의 정보를 알아야 한다

3. 정보 일치하면 어떻게 알아낸 것이고, 다르면 거짓으로 지어낸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1번은 정말 알기 힘든 건데 어떻게 알았다 치고 드러난 2번 명함의 정보를 검색해 봤습니다.

먼저 이세창만 치면 배우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세창 전 한국자유총연맹까지 해야 이세창에 대해 조금 나옵니다.

그렇게 대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한 사람도 아닙니다.

국가미래전략연구원 이세창은 정보가 아예 없습니다.

여기서 이세창에 대해서 일반인은 알 수 있는 정보가 전혀 없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전화번호는 가려져서 확인이 어렵고 이메일은 다음 메일 같네요.

지금 확인된 것 만으론 이세창은 굳이 깊게 파내서 명함을 만든 다음에 

음모론을 제기하기 위해 만들 필요가 없는 사람이었고 만들 수 있는 정보도 아니라는 겁니다.


제보자가 가짜 명함을 가지고 제보한 거라고 우기려면 이세창은

1. 국가미래전략연구원에 소속된 적이 없다

2. 여의도 대하빌딩에 간 적도 없다

3. 전화번호, 핸드폰번호도 내 것이 아니다

4. 이메일도 내 것이 아니다.

이걸 증명하면 될 겁니다.


아마 피해가기 어려울 것 같고 마지막 남은 수는 

어디서 받았거나, 우연히 주워서 공개한거다 뭐 이 정도만 있을텐데

이것도 굳이 이세창의 명함을 받아서까지 음모론으로 엮어야 할 일이 있나하는 생각이 들고

만약 주웠어도 이게 누구건지 어떻게 알고 음모론으로 엮자 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 중요한 건 이세창 명함 하나로 어떻게 대통령, 법무부 장관, 김앤장, 이세창이 

청담동 술집에서 술마실거라는 생각을 하고, 새벽에 엮을 생각을 했을까 라는 겁니다.

이건 직접 경험한 당사자가 아니면 도저히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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