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 행사에 왜 우리가'..서울시 공무원 차출에 반발 거세.gis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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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아라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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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차출로 불만 가진 적 없습니다. 시민을 위한 일이니까요.


 하지만 청와대 개방은 얘기가 다르죠. 공무원으로서 자괴감이 드네요.”



서울시 내부게시판 


“행정국 직원들이 무더기로 청와대 개방 행사 차출을 가고 있는데, 그걸 왜 시 직원이 해야 하는지 납득이 안 된다”


“주말 지원 근무자들은 5시간30분 일해도 4시간만 근무로 인정”



윤석열 정부가 청와대를 개방하면서 임시 관리 주체는 문화재청이 맡고 있지만, 서울시 행정국도 하루 10명씩 지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이들의 담당업무는 안내


이를 두고 시청 내부에서는 시가 본연의 업무가 아닌 것을 떠맡아 직원들을 임의 차출한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것.





대통령직 인수위원회(TF)가 서울시에 

1. 청와대 내 시설물 설치와 북악산 등산로 정비 

2. 화장실, 벤치, 쓰레기통 등을 설치하고 길 안내를 담당할 인력을 지원해달라는 요청받아.



예고에 없던 가욋일이 추가되면서 시 공무원들이 본업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불만. 


“(청와대 개방 안내) 지원 근무를 마치고 들어가서 끝내지 못한 원래 업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업무가 밀리고 과중되는 측면이 있다”고. 



서울시 관계자는 “청와대 특별 개방행사 기간이 끝날 때까지만 서울시 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했지만, 당초 지난 22일까지였던 개방 행사는 시민 발길이 몰리면서 오는 6월11일로 연장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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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부 공무원들이 좋빠가 때문에 화가 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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