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공장에서 한참 웃은 장면인데요.

경남 산청 함안 거창 합천...

거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여론조사는 고사하고 뉴스 한조각조차 안나오는곳이라 후보가 유세영상에 기자들한테 기사 자르지말아달라고 부탁하는곳.

군의원 한번 하시고 전형적 시골 농부같은 이미지신데 어제는 나무위키 항목에 사진조차 없더군요.

오늘보니 사진 있던데 뉴공의 힘인지.

뉴공에도 처음 나온분이고요.

공장장이 후원금 얼마들어왔냐 물으니 몇백만원,

유튜브구독자 물으니 2백17명인가...

유튜브 티비 이름도 김기태tv가 아니고

외우기는 커녕 발음도 어려운 산함거합 tv....

티비검색도 안되고 계좌번호도 안올라와있어서 시청자들이 어떻게어떻게 막 찾아서 채워주는 촌극이..

공장장이 티비 이름바꾸라하니 예알겠습니다 하면서

지금도 안바뀌어 있습니다...

공장장이 유튜브티비이름 누구아이디어냐고

왜이렇게 찾기 어렵게 지었냐고 하니

후보님 왈

"촌에서 하는 일이 그렇지요..허허허.."

털보 빵 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