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사과문은 박지현이 쓴 거고, 박지현이 홈피에 올렸다' (이동형 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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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체육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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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사과문은 박지현이 쓴 거고, 박지현이 홈피에 올렸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72924


굿모닝 충청에 기사화 되어 나왔네요.



이번 일이 이중계정의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이 그보다 더 심각한 게..



지난 6월 22일 방송된 이이제이에서 최강욱 의원 사과문 관련하여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 적이 있었었죠.

(영상으로 확인하실 분들은 31:08 초부터 보시면 이야기 나옵니다. )


내용인즉,


몇 달 전, 짤짤이 논란이 일어났을 당시, 최강욱 의원이 이 일에 대해서 유감표명을 하였는데, 최강욱 성격상 아닌 것은 절대 굽히지 않는 사람이라서 사과문은 본인이 의도한 게 아니고, 누군가 최강욱의원을 찾아와서 지금 너무 시끄러우니까 유감표명을 해주면 박지현 쪽에서 이해하고 넘어간다하더라..

 

그래서 당시 지방선거가 코앞이기도해서 동의하고 유감표명이 올라갔는데, 그런데 이걸 보고 잘못 인정한거네 박지현이가 이렇게 대응을 해버려서, 최강욱 의원은 졸지에 정치적 덫에 걸린 상황이 되어버렸었고. 여기까지는 팩트로써, 사실이고 그런데 중간에서 사과문을 권유한 사람이 이게 박지현과 관련된 인물인지는 아직 확인할수 없다고 이동형작가가 몇주전 이이제이를 통해서 방송을 했었던 상황이었는데요.


그런데 어제 최강욱 의원님의 발언을 통해서 중간에서 사과문을 권유한 사람이 박지현과 관련된 인물의 의혹을 넘어서, 사과문을 쓴것도 박지현이고, 이걸 올린 것도 박지현이라는 게 드러나서...박지현이는 이거 해명 못하면 본인이 주장하는 구태식 정치의 청산이 얼마나 허울 뿐이었는지 스스로 인증하는 셈이 되어버리겠네요.


자승자박입니다. 



박지현이는 본인이 저렇게 더불어민주당계정을 통해 최강욱 의원으로 사과문을 스스로 작성하고 올리더니, 다음날 본인의 트위터로 저런 소리를 날렸는데.. 요즘 하는 짓이 정상이 아니기도 하지만, 저때도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저 사람 인생이 더 망가지기 전에 제명시켜 내보내는 게 서로에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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