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의원 논란을 보니 데자뷰가 느껴집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캬톡
작성일

본문



민주당 비대위에서 박홍률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을 민주당에서 제명했는데 제명을 한 이유가 터무니없습니다.


성추행 논란이 생겼는데 당시 주변에 같이 있던 사람들이 다 얘기해줘서 성추행, 성폭행이 아니었다고 소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박홍률 후보는 자신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는 이유로 '2차 가해'를 했다며 제명당했습니다.


당사자인 박홍률 후보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본인의 소명도 듣지도 않고 비대위가 표결에 부쳐서 제명한 것입니다.


최강욱 의원을 겨냥한 이번 짤짤이 발언 성희롱 논란도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최강욱 의원에게 성희롱 이미지를 씌우고 징계를 내리거나 이미지에 타격을 입히고


다음 총선에서 최강욱 의원을 컷오프 시키기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닌지 의심됩니다.




당 비대위 "성추행 의혹에 2차 가해까지" 징계 의결
박 전 시장 "악의적인 선거공작"…무혐의 '자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018265?sid=100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박홍률 전 목포시장(68)에 대한 제명 비상 징계 건을 의결했다.

신현영 대변인은 "피해여성이 젠더 폭력 신고 상담센터를 통해 성추행 사실을 밝혔다"면서 "그런데도 박 예비후보가 목포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신고한 여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등 2차 가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 전 시장은 지난달 29일 지역의 한 여성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목포경찰에 고소됐다.

여성 A씨는 지난 2019년 5월쯤 박 전 시장이 지인들과 함께 나주 모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노래방에 가자며 자신의 허리를 감싸고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박 전 시장은 "여럿이 있는 장소에서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같이 있던 일행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이미 증명했다"며 "법적 대응 등 강경 대처하겠다"고 반발했다.


하지만 이날 중앙당이 속전속결로 제명 조치를 단행하자 적잖이 당황한 모습이다.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