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전 외교부 차관 “문 정부 ‘가짜 평화’ 난도질에 집필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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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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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로 쓰고 싶지 않았어요. 그런데 함께 일했던 분들이 현 정부 들어 이런 저런 고초를 당하고, 지난 5년(문재인 정부)의 시간을 폄훼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뭘 할 수 있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집필을 시작한 거죠.” 


“서훈 (국정)원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님 등이 사법의 칼날 위에서 난도질을 당했습니다. 검찰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을 기소하고 재판에 회부했지요. 윤석열 정부는 우리가 추진했던 평화를 위한 노력을 ‘가짜 평화’라며 무차별적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내가 가진 기억과 경험이 나 혼자만의 사유 재산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집필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책의 출간이 얼마나 반가웠는지 문 전 대통령은 3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의 평화관, 평화를 위한 쉼 없는 노력, 성과와 한계, 성찰 등에 관해 언젠가 제가 회고록을 쓴다면 담고 싶은 내용이 담겨 있다” 


최종건 연세대 교수가 집필 

 '평화의 힘'

(부제: 문재인 정부의 용기와 평화 프로세스에 관한 기록)


책광고 같아서 조금 그렇지만, 


요즘은 정말 기록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나중에 시비거리로 기억에 의존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증거로 남기는데 책만큼 중요한게 없는거 같아요

문재인 대통령 홈페이지 http://webarchives.pa.go.kr/19th/www.president.go.kr/ 여전히 있지만,

세부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그때 그사람들만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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