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와 가까운 곳이라 퇴근길에 지나다 추모현장이 궁금하실 분도 계실 듯 하여 사진 몇장 공유합니다.

우성아파트사거리부터 검은색 의상이 부쩍 늘었습니다.

학교앞 도로 정문 앞은 차량 통제했고 교내 운동장은 개방했네요.

SBS JTBC CBS 등에서 기자 리포팅을 준비하고 있고

운동장 분위기는 차분하지만 침울했습니다.

조문오신 분들이 쓰신 메모를 읽으면서 먹먹해지네요.

운동장에는 선생님으로 보이는 정말 많은 분들이오셨습니다.

추모를 기다리는 줄

서이초 교훈? 헛웃음 나네요.

저멀리 호갱노노에서 밤새 핫했던 아파트가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