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페북. 민주당은 민생 우선을 강조하고 법사위마저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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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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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대우해양조선 "상황 종료"라고 환호만 하고 정부의 공치사를 보고만 있으면 안된다. 


협상 타결이라고 하지만 유최안  씨가 목숨 걸고 항거하며 던진 메시지에 대해서는 정부와 사 측은 아무런 메아리가 없다.


다단계 하청구조의 먹이사슬에서 맨 밑바닥에 위치한 하청업체 비정규직의 당연한 노동권과 인권 보장 장치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다.


도리어 정부의 첫 일성은 불이익도 가장 크게 당하고 산재도 가장 많이 입고 있는 그들의 항거와 점거 자체가 불법이라며 천문학적 배상금을 묻겠다는것이다.


먹이사슬 가장 밑바닥에서 어항  속 청소 물고기 같은 신세의 그들에게 기득권자라고 손가락질하며


찔끔 인상으로 노조의 누더기 협상을 받아내자마자 협상안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체포영장 청구로 뒤통수를 치며 승전고를 울리는 이 황당한 사태를 민주당은 그냥 묵인하면 안 된다.


민주당은 민생 우선을 강조하고 법사위마저 포기했다.


그렇다면 이미 발의되어 있는 '노란 봉투 법' 통과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


파업권을 무력화시키는 사 측의 수백억 손배가압류 폭탄을 금지하는 법안을 국제 노동기준에 맞게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민주당이 민생의 실력을 입증할 기회다.








경찰,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원 9명 체포영장 신청...업무방해 혐의

31일 옥쇄농성한 유최안 부지회장, 고공농성한 조합원 6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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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민생 핑계로 법사위도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민생 잘 챙기나 지켜 보겠습니다.

그닥 기대는 안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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