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로하신 부모님께서 예전부터 안마의자를 사고 싶다고 하셨는데 추진하다 일이 좀 있어서 유야무야 되었는데 동생이 이번에 밀을 꺼내서 부모님 모시고 사천 하이마트를 그제 다녀왔습니다.

1시간 가량 휴테크, 하이메이드(하이마트 PB), 세라잼, 코지마를 두분 모두 한번씩 돌아가면서 체험해봤습니다.

아버지는 허리가 안좋으셔서 세라잼 침대형 안마기를 1번, 코지마를 2번으로 꼽으셨고 어머니는 코지마를 1번 휴테크를 2번으로 꼽으셔서 코지마로 최종결정했습니다.

월요일에만 특가 적용된다고 해서 동생이 월요일에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돈은 3형제라 동생에게 1/3씩 송금하기로 했습니다.

예정에 없던 지출이라 와이프에게 어제 전화해서 설명하고 남았던 퇴직금ㅠㅠ에서 송금했습니다.

아무쪼록 부모님께서 잘 쓰시고 덜 아프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