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보다 퇴임식이 더 환호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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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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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에 처음으로 봉하마을을 가 볼가 합니다.

문통께서 그러셧거든요. 

취임 1년차때 대통령으로 오는건 마지막이다.

다음엔 퇴임하고 오겟다.

그래서 그 추도식땐 휴가 내서라도 꼭 가볼가 합니다.

 

그렇게 문득 든 생각이 취임식 보다 퇴임식에 더 눈길을 가지 않을가 싶습니다.

 

재임기간의 반을 코로나 방역과 관련된 일을 하셧으니

아쉬움이 클 따름입니다. 

 

취임할 사람 보고 싶지도 않고

퇴임하시는 길에 꽃이라도 뿌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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