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귀여움 뿜뿜하는 대배우 고양이 대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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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코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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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건은 넘 귀여워서 각색을 조금 했습니다.

아침이면 집사들이 일어나서 부산스럽게 움직이긴 하는데, 집사들이 거실에 나와서 본인에게 접근만 하면 항상 캣타워 1층으로 숨어버립니다. (병원가는 줄 아는건가.. 싶습니다.)


그래서 츄르로 꼬드겨 봤는데 넘 귀여워서 그만...




(#Scene 1)

대봉아~~ 어제 밤에 늦게와서 미얀~~








(대봉또잉-!)




대봉이 : (한손 턱!) 다음부턴 일찍일찍 다녀라옹..!! 요즘 뉴스보니 바깥세상이 흉흉하다옹..!!








(#Scene 2)

흑흑흑.. 엉엉~~



(대봉또잉-!)

대봉이 : 왜 울고있는 것이냐..




집사 : 사실은... 구멍에 도끼를 빠뜨렸사옵니다 ㅠㅠ





대봉이 : 무슨 소리냐옹, 이 밑은 나 전용공간이라 아무것도 들어올수가 없댜옹..!!

금이고 은이고 다 갖고 싶어서 집사 이 땨식이..!!

그거 다 물질만능주의에서 나온 이야기인거 모르냐옹..!!




대봉이 : 허튼 수작 부리지 말고 냉큼 츄르를 대령하지 못할까-!!



집사 : 쳇....









(#Scene 3)

대봉아~~




대봉이 : 한 번만 더 도끼같은 소리 했다간 큰 호통을 들을것이다냥..!!





대봉이 : 그르취... 바로 이거댜옹..








대봉이 : 앞으로 째깍째깍 시간 맞춰서 츄르 대령 하라옹..!!







대봉이 모닝 츄르 먹방으로 마무리 합니다..

그렇게 주연 배우 대봉이와 함께 Scene 3개를 완성했지만,

이 Scene들이 다시 사용 되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매우 무리하며 슬램덩크식 마무으리..)





(CaffeeBene)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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