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친윤석열계 핵심(진윤)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유일준 변호사를 포함한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

당 안에선 4월 총선 출마 후보자를 뽑는 과정에서 ‘윤심 공천’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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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의 합류를 두고 한 영남 지역 의원은 “세상 누구나 이 의원이 하는 말을 ‘대통령의 뜻’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공천 심사에 공정성 시비가 없을 수 있겠나. 다들 못마땅해하지만, (공천에서 불이익을 받을까봐) 말을 못하고 있다”

또 다른 의원

“공관위원들이 대부분의 공천 심사 대상자를 모르기 때문에 한 사람이 세게 주장하면 그 뜻대로 갈 가능성이 높은데, 건건이 (진윤)이철규 의원 주장대로 돌아가게 되지 않을지 걱정”

검찰 출신인 유일준 변호사를 두고도 ‘윤심’ 논란이 나온다. 

유일준 변호사는 2003년 안대희 당시 검사장이 지휘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불법 대선자금 수사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위원장과 함께 일한 적이 있어, 이들과 가까운 사이

2022년 11월 한 위원장 팬카페에는 세 사람을 포함해 수사팀이 등산을 한 뒤 찍은 기념사진(위) 올라오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변호사는 2020년 총선 때도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공관위(위원장 김형오)에서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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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의원

“귝힘당 의원이 대통령하고 반대되면 야당으로 가지, 뭐하러 여기에 있나. 지금은 당이 (대통령과) 다같이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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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새판 하나회네요. 윤완용이 국힘당 접수 제대로 했어요. 끔찍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7254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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