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라이언' 신용카드 출시.. 앱도 업그레이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체육쌤
작성일

본문

카카오뱅크가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등 4개사와 제휴를 맺고 카카오의 대표 캐릭터인 ‘라이언(Ryan)’을 전면에 내세운 신용카드를 출시한다. 서비스 출시 이후 처음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편도 나섰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편리한 고객 경험과 유용한 혜택을 통해, 선보이는 상품과 서비스마다 고객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카카오뱅크 앱 2.0을 통해 한단계 진화한 카카오뱅크 혁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씨티카드와 협업해 총 4종의 신용카드를 공개했다. 카드 디자인은 카드사별 특색을 반영해 서로 다른 디자인이 적용된다.

각 카드사별 혜택이 적용되는 제휴 신용카드로 고객 모집은 카카오뱅크가 담당하며, 발급 심사 및 관리는 카드사들이 맡는다.

카드사별로 상품 혜택을 보면, 신한카드 상품은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월 이용 횟수가 10% 늘어날 때마다 캐시백 혜택이 확대된다. 삼성카드 상품은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할인 한도가 없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KB국민카드 상품은 간편결제, 편의점, 배달앱 등 7개 생활 영역에서 월 최대 5만원 할인해준다. 씨티카드 상품은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 50% 청구할인, 스트리밍 서비스 결제 시 25%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신용카드 신청은 이날 오후부터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앱에서 ‘제휴 신용카드 신청’을 누른 뒤 간단한 정보 입력과 카카오뱅크 인증을 거치면 된다.

카카오뱅크 앱 2.0도 출시된다. 1.0버전의 사용성을 유지하되, 고객의 앱 사용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편리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용 경험을 창출한다는 포부다. 앱 로그인 후 가장 먼저 접하는 홈화면은 계좌 편집 기능을 통해 고객이 보고 싶은 계좌만 볼 수 있게 했다. 또 통장 잔고를 숨길 수 있는 ‘금액 숨기기’ 기능 등 화면 편집 기능이 추가된다.

사용빈도가 높았던 ‘내계좌(자산현황)’ 탭은 홈 화면의 좌측 상단으로 재배치해 사용성을 높였다. 올해 상반기말 출시되는 오픈뱅킹 서비스도 내계좌 탭에 포함된다. ‘알림’ 기능은 대폭 강화됐다. 고객의 금융 이용 상황을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알림을 제공한다.

신선영 카카오뱅크 서비스팀 홈개편 TF장은 "카카오뱅크 1000만 고객의 앱 사용 흐름과 패턴이 담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체와 조회 등의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이 저조한 부분은 개편하거나 축소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