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809001600506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 글이 퍼지자 오히려 그의 글을 응원하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은 "언제부터 캣맘이 업이 됐나?", "캣맘 파업하면 오히려 쥐가 줄어들겠네", "제발 (파업) 해줘. 아무도 안 말린다", "일주일은 그렇고 한 2~3년 파업해야 한다", "파업 말고 폐업은 안 될까?", "쭉 그렇게 해달라", "캣맘들이 고양이 밥 안 주면 뭐라도 먹어야 해서 쥐 사냥하니까 쥐는 더 줄어들 것" 등 반응이 나타났다.

해당 카페에서 보고 어이터졌는데, 이게 기사화가 되네요. 앞에 캣맘 노조 결성하자는 글도 다른 언론사에서 기사화되더니..

하긴 커뮤니티 동정 기사가 쓰기 쉽고 클릭도 잘 나오긴 하죠.

어쨌건 저쪽 의견에 격렬히 동의하고 지지해보기는 또 처음입니다. 제발 파업, 아니 폐업 좀..????

조류, 소동물들도 좀 같이 삽시다. 고양이들도 과밀화로 고통받지 않고 쾌적하게 살 수 있도록 하구요.

p.s. 그나저나 이런 기사에서도 서울시 길고양이 개체수가 줄었다는 인용을 하는 걸 보니 엉터리 조사라도 일단 퍼트리면 장땡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