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에도 학교는 자가진단 키트 때문에 학교 현장은 혼돈 그 자체 입니다.

예를들어,

A학생이 코로나 의심증상이 생겼습니다.

A학생은 학교에서 나눠준 자가진단키트로 코를 쑤셔 검사를 했습니다.

A학생은 나름 깊히 쑤신다고 쑤셨지만 약간의 두려움에 조금 덜 깊히 쑤셨습니다.

어쨌든 결과는 음성이 나왔습니다.

몸상태는 안좋아 꺼림칙 했지만, 자가진단결과가 음성이 나와 학교에 연락하고 등교하려고 합니다.

학교에서도 이런 경우 현행 규정대로라면 병원에서의 신속항원검사를 권유할 수는 있지만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A학생은 수업도 빠지기 싫고해서 등교를 합니다. 

그렇게 하루나 이틀 정도 등교를 했는데 몸상태가 더 안좋아졌습니다.

그제서야 병원에 가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아봤더니 양성.

A학생으로 인해 학교 내에서 전파.

이런 경우가 전국에 비일비재 합니다.

게다가 여전히 더워서 창문 닫고 에어컨 틀고 수업하는 학교 현실에,

뭐? 

이런 상황에서 뭐?

마스크 착용 사실상 자율?

이딴게 과학 방역이냐?

이것도 자율에 맡겼으니까 이제 그 책임 학교에게 떠넘기겠네?

이렇게 해놓고 상황이 나빠지면 뒤에서 지들끼리 모여 

<이래서 조선놈들은 안돼>라고 지껄일게 눈에 훤히 보입니다.

ㄱㅅㄲ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