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상태에 대해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정보가 없으므로 여러 가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네요.

빅뱅은 굉장히 작은 점에서 시작해서 공간이 "폭발적"으로 확장됐기 떄문에 폭발이라는 비유를 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에서도 1:26초에 보시게 되면, 우주가 아주아주아주 작게 시작했고 빠르게 (플랭크 시간 동안) 축구공만 하게 커졌다는 언급이 있네요... 

그 이후 짧은 시간 동안 우주는 hot dense state를 겪는데, 100억도 이상의 온도와 블랙홀보다 더 한 밀도를 갖고 있었다고 추측이 된다 합니다. 그러면서 원래 통합돼있던 강력, 약력, 전자기력, 중력이 분리되기 시작했구요. 글루온(Gluon)이 쿼크쌍을 만들고 그것들이 안정화되면서 양성자와 중성자 같은 해드론 (Hadron)이 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