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를 받으려고 상담 온 26살 영수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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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즘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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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상처가 있는분들에게는 좋은점이 있다고 들은후에


약간은 예전보단 막~~ 나쁘게 보진 않게 되었습니다.


세월호 학생들이 벌써 나이가 ㅠ


제가 알던 선생님 한분이 그때 돌아가셔서 평생 기억하겠지만요


생존자들도 힘들겠군요 


영수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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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현숙님의 댓글

    한현숙 (98.♡.203.9)
    작성일
    영수씨 사연에 아직도 남아있는 이 아픈 흔적을 생각해 봅니다.  세월호 기억식을 9년을 했고 앞으로 세월호 사건이 완전히 규명될때까지 우린 이 세월호를 잊지 않을 겁니다. 나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살고 있지만 여전히 기억하고 기도하고 어렸던 학생들의 죽음과 남은 학생들과 생존자분들의 아픔 트라우마의 치유가 될때까지 국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세월호 기억식이든 뭐든 할것입니다.  우리는 안전한 국가에서 살 권리가 있습니다.  영수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친구로 남고 싶네요.  이제부터 새긴 타투처럼 이쁜 인연 맺고 사랑하고 행복한 삶을 자신을 위해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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