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文정부 ‘집권 7년차’… 태풍에 벌써부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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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네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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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의 우리나라 상륙을 앞두고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문재인 정부가 대비를 잘 해놨어야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라는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탁 전 비서관은 9일 SNS에서 “유례없는 태풍이 오고 있다”며 이같이 적고는 “집권 7년차… 갈수록 힘에 부친다”고 말했다.
 
탁 전 비서관이 ‘집권 7년차’라는 표현을 언급한 데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을 놓고 나온 국민의힘의 전 정부 비판 목소리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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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탁 전 비서관은 지난 9일에도 SNS에서 “일 못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특징이 있는데 대게 전권을 달라는 것”이라며 “‘일’이란 무수한 남들과 하는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탁 전 비서관은 “남 탓하는 사람들은 안 되는 일을 오랫동안 뭉개고 있기도 하는데, 어쩔 도리가 없을 때까지 꽁꽁 숨겨놓고 있다가 전임자나 다른 사람 탓으로 책임을 돌린다”고 주장했다.
 
이 역시 여권에서 제기된 문재인 정부 비판에 대한 반박으로 해석됐다.


 
아울러 이보다 앞선 5일에는 “윤석열 정부는 냉방 버스, 얼음물, 텐트 설치 같은 대책과 함께 정부가 직접 나서겠다는 하나마나한 말들을 대책이라 발표했다”면서, “모두가 예상했던 것처럼 전 정부 탓도 빠지지 않았다”고 꼬집기도 했다.
 
그러면서 “‘문제발생-우왕좌왕-책임모면-남 탓-호통-흐지부지’ 프로세스가 이 정부 위기 대응 매뉴얼”이라고 지적했다.




성은 전이요 이름은 정권씨...어디에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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