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티어 매국노 손자의 삶.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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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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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injok.or.kr/archives/60303



선생의 미망인 김춘선(66.강원 춘천시 퇴계동)씨는 "남편은 선대의 친일행각에 염증을 느낀 나머지 어려서부터 음악에 심취했으며 출세가 보장되는 법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음에도 불구, 고등고시 응시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선생은 또 조부의 친일행각에 극도의 불만을 품고 "차라리 자결하지 왜 구차하게 살아남아 후손들을 욕되게 하느냐"며 해방때까지 박씨 성을 거부하고 가명을 쓰며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4458449?sid=100

1999년 박승유 선생의 광복군 활동 확인 기사 중 일부




조상의 친일 활동에 대한 부끄러움으로 자신의 광복군 활동도 숨기고 사셨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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