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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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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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를 치지 않았다면 몇 배는 소확했을 들깨.

지지미해 먹을 녹두.

귀신 쫓는 빨간 팥.

 

주변의 논에서는 이제 수확이 마치고 대형 마시멜로 준비를 하는 것도 보이네요.

 

김장용 고추는 영양의 장모님께 부탁해서 준비했고.

김장용 무는 텃밭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하늘에서는 가끔 철새들이 떼지어 나르는 소리가 들리고요.

 

이젠 가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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