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러브 앤 썬더' 빌런 고르의 원작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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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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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베일이 맡은 신 도살자 고르
외계 수도승같은 비주얼을 하고있는데
그림자같은 형태의 검은 망토를 촉수처럼 쓰거나
검으로 쓰기도 하고 따로 떼어내 괴물로 만드는 등,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수천년간 수많은 신들을 죽여옴
고르에게 학살당한 신들
단순히 죽이기만 한게 아니라
며칠간 고문하며 가족이나 친구들의
정보를 불게 하는 등 집요하게 괴롭힘
토르를 고문했을 때에는
오만한 신들의 살가죽을 벗겨내고
내면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싫어하는 가족이나 친구가
있는지부터 물어봤다
수천년전 고르는 원래 신을 섬기는
어느 행성의 주민이었다
신을 믿으면 언젠가 지켜줄거라 믿었지만
열악한 환경 속에서 부모님과 아내
아이들까지 차례차례 눈앞에서 죽어감
신의 존재를 의심하여 무리에서 쫓겨난
고르의 눈 앞에 뭔가가 떨어지는데
바로 서로 싸우다 상처입은 신들
고르에게 도와달라는 금색의 신
고르가 우리가 도와달라고 할땐
뭘 하고 있었냐며 일갈하자
검은 신의 창이 고르의 몸에 달라붙고,
고르는 우주에 있는 다른 신들을
모두 죽이기위해 떠나게됨
단순한 복수는 아니고 생명체들에게
신은 필요없다는 일종의 신념을 갖고있음
토르도 여기에 어느정도 공감했고
후에 신의 존재의의를 의심하면서
묠니르를 못들게 됐다고
그리고 고르가 사용하는 검은 물질이
바로 베놈의 것과 같은 심비오트
그 중에서도 고대신 널이 만든
최초의 심비오트인 올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