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을 하다가
얼마전 퇴사했습니다ㅎㅎ

부업이 회사 월급보다 많이 벌게되어서 그런거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하겠지만..ㅎㅎ

작은 회사에서 일하며 대표와도 관계가 좋지 않았고
업무에 대해서 알려고도 하지 않고
그저 책임전가만 하는 대표를 믿지 못해서
대표가 챙겨야 할 일들도 제가 다 알아서 했었는데
지난달 결국 그가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어서
사직서를 냈고 지금은 주얼리디자인과 제작에 집중하고 있어요

사실 금전적인 부분이 조금은 걱정도 되고
나중에는 어쩌면 다시 투잡을 해야한다고 하더라도
그때는 지금의 일하는 즐거움을 다시 느끼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집중하게 될 것 같아요!

늦은밤 라이노캐드로 작업하다가 잠도 쫓을겸 들어와서 주저리 주저리 해보아요ㅎㅎ

아래 사진들은 제가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는 주얼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