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이벤트는 당연히 공홈이나 베스트샵 가격 기준으로 할일 들어가겠죠

(설마 오픈마켓 최저가에서 할인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없으시겠죠??)

그런데 공홈이나 베샵은 당연히 출고가 기준으로 판매하는 곳이므로 

이미 최대할인이 적용되어 있는 오픈마켓등의 가격과는 괴리가 꽤 큽니다.

물론 베샵등에서도 이런저런 행사와 각종 카드 캐시백 등을 묶어서 오픈마켓 최저가 비스무리하게라도 

맞춰주기도 합니다만 이게 매번 이런것은 아니고 특정 조건, 특정 시즌에 한해서이고 또 대체로 

몇품목 묶어 구매할시에 적용되는 혜택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혼수품, 이사품 등등)

설령 이번 우승 기념으로 단품에 한해서도 뭐 꽤 할인을 해준다고 쳐도 그게 이미 오픈마켓에서 팔리고 있는 가격보다

훨씬 더 낮아지긴 힘들거라는거죠.

한가지 예를 들어

23년형 올레드 최고 모델인 G시리즈의 65인치 모델, 65G3, 그중에서도 제일 비싼 KNA의 경우

공홈 가격은 출고가에서 9% 할인에 캐시백 10만원, 결제일 7% 할인등으로

약 390여만원에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픈마켓에선 65G3KNA를 이미 340만원대에 팔고 있어요..

아마 다들 원하시는 29% 할인 해봐야..

정가 487만에서 약 340여만원으로 할인되니

오픈마켓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 되는거죠.

지금 최대혜택이 적용되고 있는 390여만원에서 29% 할인 들어갈 일은 없을테구요.

 

그럼 또 실망한 사람들은 엘전을 욕하겠죠...ㅎㅎㅎ

애초에 이른바 떨이 가격에 판매한다고 엘전측에서 입 턴 적도 없습니다.

그저 팬들의 기대였을뿐...ㅎㅎ 

우승 기념으로 각 유통채널들과 협의가 잘 되어서

지금 팔고 있는 오픈마켓 최저가보다 한 10만원 씩이라도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다면

그게 엘전이 할 수 있는 최대치일겁니다 

오픈마켓 최저가보다 10만원씩 더 싸도 그게 어디야 싶네요.

더불어 비주류 상품들..뭐 예를 들어 틔운이라던가..아니면 주류 카테고리 속에서도 비인기 상품인 품목들..

은 재고정리 한다는 셈 치고 대폭 할인해주면 해당 모델 노리던 사람들에게는 꽤 좋은 기회가 될 지 모르겠네요.

(저는 사운드바 기대중입니다. 삼성 사운드바는 최고 플랙십 모델도 그냥 90만원대가 정가인마냥 1년 365일 내도록

90만원대, 특정 디프에선 몇대 한정으로 막 70만원대에도 후려 치는데

LG사운드바는 영~~콧대가 높아서요..드릅게 비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