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김이 10년만에 방송에서 노래를 불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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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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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은퇴 후 오랜만에 방송에서 뵙게 되었네요.


최근에 패티김 노래에 꽂히게 되어 정말 많이 듣고 있는데, 이렇게 정정하신 모습 다시 보니 너무 좋습니다.


조금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여전히 실력은 대단하십니다.


1938년생이시니 이제는 어느덧 80대 중반이 되셨군요.


한때는 좋은 의미로나 나쁜 의미로나 우리나라를 쥐락펴락하던 여러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는 것만을 보다가 여전히 간드러지는 가창력을 보여주시니 맘이 편안합니다.


옛날 노래를 주로 듣다보니 이젠 가수분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처지가 되었군요 ㅜㅜ


한 시대가 저문다는건 좋은 일이면서도 아련함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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